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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몽땅 리뷰/생활 속 돈 관리

실업급여 조건 안될 때, 월 50만원 받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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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뒀는데, 이직을 준비하는데, '실업급여' 조건이 안돼서 막막하신가요? 😥
통장은 비어가고 마음은 타들어가는 분들을 위해,
나라에서 '제2의 월급'과 함께 취업까지 도와주는 정말 고마운 제도가 있어요.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인데요,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세요.
월 50만원씩 6개월, 총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줄께요.

1.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랑 뭐가 달라요? 🤔

많은 분들이 두 가지를 헷갈려 하세요. 아주 쉽게 비유해볼께요.
'실업급여'는 내가 낸 고용보험료를 기반으로 받는, 일종의 '퇴직금' 같은 거에요. 그래서 조건이 조금 까다롭죠.
하지만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소득이 낮은 구직자에게 나라에서 **생활비와 취업 훈련을 함께 지원**해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아요! 🎁

그래서 실업급여를 못 받는 분들, 예를 들어 회사를 내 발로 그만뒀거나, 아르바이트만 오래 했거나, 졸업 후 아직 취업을 못한 청년들에게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2. 월 50만원씩 6개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1유형 자격) ✅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려면, '1유형'에 해당되어야 해요. 조건이 조금 많지만, 천천히 확인해보세요!

  • 나이: 만 15세부터 만 69세까지의 구직자
  • 소득: 우리 가족(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해요. (1인 가구는 월 소득 약 134만원 이하)
  • 재산: 우리 가족(가구)의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해요. (만 18~34세 청년은 5억 원)
  • 취업 경험: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해요. (청년은 이 조건이 없어도 될 수 있어요!)

특히 소득 조건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져서, 내가 정확히 대상이 되는지는 꼭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야 해요.

3. 어떻게 신청해야 하죠?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은 온라인으로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1.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요.
  2. '지원신청' 메뉴를 누르고,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해요.
  3. 신청이 완료되면, 내가 사는 지역의 '고용센터'에서 연락이 올꺼에요.
  4. 고용센터 상담사님과 만나서 앞으로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할지 계획을 세우게 돼요.

물론 인터넷이 어렵다면, 직접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답니다.

4. 중요! 돈만 받으면 끝이 아니에요 (구직활동 의무) 🤝

이 제도는 단순히 돈만 주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진짜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매달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려면, 고용센터와 약속한 구직활동을 꼭 해야만 해요.

예를 들면 이런 활동들이에요!
- 매달 2개 이상의 회사에 입사 지원하기
-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 특강 듣기
-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등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수당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니, 꼭 성실하게 참여해야 해요!

5. 추가로 궁금한 점 Q&A 🙋

Q. 아르바이트 하면서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해요! 하지만 한 달에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이 60만 원을 넘으면, 그 달의 수당은 받을 수 없으니 꼭 주의해야 해요.

Q. 신청하면 바로 돈이 나오나요?
A. 아니요. 자격 심사를 하고, 고용센터 상담사님과 여러 번 만나서 계획을 세워야 해요. 보통 신청하고 첫 수당을 받기까지 1~2달 정도 걸릴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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