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는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한 영화이며, 12,693,175명 관객수(2023년 07월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용 감독의 데뷔작이며 원래는 2021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5월 18일에 개봉되었습니다. 범죄도시2는 '필리핀 한인납치사건'을 재구성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기획 당시에는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제작하려 하였으나, 스토리와 액션 수위를 조정하는 단계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되었다고 제작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영등위의 심의로는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왔습니다. 감독은 청불로 만든 영화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이 확정되어 사운드를 줄이고 혈흔이 나오는 장면을 줄이는 재편집을 거쳤다고 합니다. 다만 전작도 청소년 관람불가 치고는 그리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편이 아니었던 만큼 전작과의 수위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그런 만큼 폭력성과 공포성, 잔혹성 등은 15세 관람가 치고는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범죄도시2 소개
범죄도시2는 2022년 국내 영화로는 처음으로 1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 위원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영화 순위 17위, 대한민국 영화 순위 28위, 한국 영화 위원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영화 순위 27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2022.06.11 1000만 관객 돌파 했다 천만 관객 돌파한 영화 중 28번째입니다.
범죄도시2는 2017년에 개봉한 범죄도시1에서 가리봉동 소탕작전이 끝나고 4년 후의 시간적 설정인 범죄도시2는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은 금천서 강력반은 마석도 형사( 마동석 배우)와 전일만 반장 (최귀화 배우)가 베트남으로 가게 됩니다. 현지 용의자에게 수상함을 느꼈고, 배후에는 무자비한 악해을 벌이는 강해상 (손석구 배우)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금천서 강력반과 마석도 형사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 저지르는 강해상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잡는 내용입니다.
범죄도시2 등장인물
마석도 (마동석 배우) : 금천서 강력반의 괴물형사입니다. 복싱 실력이 상당하며 칼 든 조선족들을 맨손으로 제압하며, 정의감이 충만한 형사입니다.
강해상 (손석구 배우) : 범죄도시1의 악역인 장첸보다 더 강한 전투력을 가진 역대급 최강빌런입니다. 잔인함이 강력한 강해상은 금천서 강력반과 마석도 형사를 애먹이기에는 충분한 인물입니다.
전일만 (최귀화 배우) : 금천서 강력반 반장이며 자기 실속만 챙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리 있고 마석도 형사와 강력반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장이수 (박지환 배우) : '약방의 감초' 역할을 잘 하고 있는 중국계 조직폭력배인 이수파의 두목으로 범죄도시1에 이어 범죄도시2에서도 재미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금천서 강력계 형사팀 오동균 (허동원 배우), 강홍석 (하준 배우), 김상훈 (정재광 배우) 등 수준급의 실력파 배우님들이 출연하였습니다.
범죄도시2 평가
국내에서는 '범죄도시2'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동석과 손석구의 연기력과 액션 장면들이 특히 칭찬을 받았으며, 영화 전체적으로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원작에 비해 더욱 강렬하고 격렬한 액션 장면들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범죄도시2'가 상영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해외 평론가들 사이에서 의견은 다소 분분하게 나타났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구성과 스토리 진행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몇몇 부분에서 예상 가능한 클리셰와 예측 가능한 전개를 지적하며 원작보다 조금 뒤떨어진 면모를 보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세상 몽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영화 도둑들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및 국내외 리뷰 (1) | 2023.09.13 |
---|---|
한국영화 괴물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와 국내외 리뷰 (0) | 2023.09.13 |
한국영화 베테랑 영화 소개 및 특징과 국내외 리뷰 (1) | 2023.09.09 |
한국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및 등장인물, 국내 해외 평가 (0) | 2023.08.26 |
한국영화 명량 소개와 등장인물, 역사적 배경,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0) | 202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