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등록금 납부 기간이 다가오면서, "국가장학금 얼마나 나올까?" 하고 기다리고 계신가요? 🇰🇷
8월 말, 드디어 2학기 국가장학금 심사 결과가 발표돼요!
나의 '소득분위(소득구간)'는 몇 구간이고, 그래서 얼마를 받게 되는지,
그리고 "나는 왜 탈락했지?" 하고 답답해하는 분들을 위해, 가장 많이 탈락하는 이유까지
속 시원하게 총정리해 드릴께요.

1. 가장 중요! '소득구간'별 지급 금액 알아보기 📊
국가장학금은 우리 집의 소득과 재산을 점수로 계산한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져요.
학자금 지원구간 | 연간 최대 지원금액 | 2학기 지원금액 |
---|---|---|
기초/차상위 | 전액 | 전액 |
1~3구간 | 570만원 | 285만원 |
4~6구간 | 420만원 ~ 480만원 | 210만원 ~ 240만원 |
7~8구간 | 350만원 | 175만원 |
2. 국가장학금, 왜 탈락하는 걸까요? (주요 탈락 사유) 😥
"우리 집은 소득이 낮은데, 왜 장학금을 못 받지?" 하고 억울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대부분 아래 2가지 이유 때문이랍니다.
탈락 사유 ①: 성적 기준 미달
국가장학금은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어요. 아무리 소득이 낮아도, 성적이 안되면 받을 수 없답니다.
탈락 사유 ②: 소득/재산 기준 초과
부모님의 월급 외에도, 집, 자동차, 예금 등 모든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서 계산해요. 그래서 월급은 적더라도 비싼 집이나 차가 있으면, 소득구간이 높게 잡혀서 탈락할 수 있어요.
3. 탈락했다면? '구제신청' 한번의 기회가 있어요! ✨
성적 때문에 아쉽게 탈락했다면,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재학 기간 동안 딱 2번 쓸 수 있는 'C학점 경고제'라는 구제 제도가 있어요.
직전 학기 성적이 C학점 이상이라면, "이번 한 번만 봐주세요!" 하고 신청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랍니다.
💡 이리남의 꿀팁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에,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부모님께서 꼭 해주셔야 해요! 부모님이 이 동의를 안 해주시면, 소득구간 심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서 장학금을 못 받게 된답니다. 신청할 때 부모님께 꼭 미리 말씀드리는 걸 잊지 마세요.
4. 추가로 궁금한 점 Q&A 🙋
[Q] 장학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A] 보통 9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돼요. 등록금 고지서에서 장학금액만큼 미리 감면되는 '우선감면' 방식으로 지원된답니다.
[Q]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국가장학금은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만 신청할 수 있어요. 2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라면, 복학 신청을 먼저 한 뒤에 장학금을 신청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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