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했는데, 왜 나는 근로장려금을 못 받지?" 😩
매년 신청 기간만 되면, 자격이 충분한데도 아깝게 장려금을 놓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나라에서 주는 '일하는 복지', 근로장려금! 몇 가지 작은 실수만 안 해도
최대 330만원의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께요.
1. 근로장려금, 어떤 제도인가요? 🤔
근로장려금은 소득은 적지만,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라에서 주는 '장려금'이에요.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을 넘어, 일을 계속하도록 응원하고, 실질 소득을 높여주는 아주 좋은 제도랍니다.
2. 가장 많이 하는 실수 TOP 3 😱
실수 ①: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했다!
이게 가장 큰 탈락 이유에요! 국세청은 작년 내 소득이 얼마인지 알아야 장려금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은 내 소득을 알 길이 없어서 장려금을 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답니다.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에요.
실수 ②: 재산 기준을 잘못 알았다!
재산 기준은 '나'만이 아니라, 주민등록상 함께 사는 '모든 가구원'의 재산을 합쳐서 계산해요. 작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해요. 부모님과 함께 산다면, 부모님의 재산도 포함된다는 걸 잊으면 안돼요!
실수 ③: 신청 기간을 놓쳤다!
근로장려금은 상반기/하반기/정기, 1년에 세 번의 신청 기회가 있어요. 정기 신청은 매년 5월이지만, 깜빡했다면 '기한 후 신청' 기간(6월~11월)에라도 꼭 신청해야 해요. 다만, 이때 신청하면 원래 받을 금액의 90%만 받을 수 있으니, 제때 신청하는 게 가장 좋겠죠?
3. 2025년 신청자격,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가장 중요한 소득과 재산 기준이에요.
- 소득 기준: 가구 형태에 따라 작년 총소득이 아래 금액 미만이어야 해요.
- 단독 가구: 2,200만원
- 홑벌이 가구: 3,200만원
- 맞벌이 가구: 3,800만원 - 재산 기준: 작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해요.
4. 추가로 궁금한 점 Q&A 🙋
[Q] 저는 직장인인데,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네! 근로장려금은 내가 직접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 원칙이에요. 국세청에서 안내문이 오더라도, 그 안내문에 따라 ARS나 홈택스로 꼭 '신청' 버튼을 눌러야 해요.
[Q] 기초생활수급자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받을 수 있어요. 생계급여를 받고 있더라도, 근로장려금 자격 요건을 만족한다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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